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27절)

험란한 꼴 당한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 아닌데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다니

정말 바보같이 당하고
자기 것도 못챙기는데
히죽 웃는 미소가 보인다
누가 그렇게 살아라고 했던가

성공지향적인 허세에
찌들린 우리에겐
썩 내키지 않는
대목이구나

하지만
우주의 왕 그리스도가
알아주신다면
바보같이 살아도
개고생해도 좋으리라
그 분앞에서 인정받을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