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것을 보리떡처럼 만들어 먹되 그들의 목전에서 인분 불을 피워 구울지니라 (12절).

매일 일어나고
밥먹고 일하고
다시 자리에 눕는
일상의 반복이지만
밥먹는 일도
누워서 지내는 일도
예사 일 아닐 수 있다

사소한 일상 속에
하나님의 시대적 표징이
스며들어 가 있으나
본다고 알겠는가
듣는다고 깨닫겠는가
분별하는 안목이
너무 적은 것이 문제다

오늘도 아침상을
물리며 묻는다
한 덩이 보리떡조차
에스겔은 왜그렇게
힘겹게 먹어야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