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 잘못해서
나라 절반을 잃어버린
왕의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말보다 더 중요한 건
들을 수 있는 마음
그들이 지고 있는 짐이
얼마나 힘든지
공감할 줄 아는 마음
그 아픔을 감싸안고
함께 가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러나 자기 입장만 고집하고
이해득실을 따지는 자는
들을 귀가 없다
상대의 아픔을 들을 수 없으니
이해할 수도 없고
소통할 수도 없다

어찌하여 이런 일들이
꼭 우리들의 이야기같은지
역사의 교훈을 깨닫지 못할때
그와 같은 일을 반복하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