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소리 언어이다
발성하는 즉시
허공으로 사라지는
소리이지만
그 말의 영향력은
영원하리만치 오래간다

무심결에 한 말때문에
곤욕을 치루는 사람을
신문에서 보았다
수많은 일상의 한 지점
식당 작은 공간에서
몇 사람과 밥먹다 내뱉은
모멸찬 말 한마디가
뉴스로 신문으로 전파되어
그의 오만한 말 한마디로
자기 삶을 송두리채 망가뜨렸다
우리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잘 모르지만 그가 한 미련한 말로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되었다

지혜는 하나님 앞에서
말하는 법을 배우는 것
우리 말을 듣고 계시는
하나님을 의식한다면
어찌 함부로 말할 수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