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술취한 것처럼
울렁거리고
멍떼리는 것처럼
텅 빈것 같고
피곤에 찌들린 사람처럼
자꾸 졸리기만 한다면

하나님이 말씀이
봉인된 책과 같이
열어서 읽을 수가 없고
들어도 알수가 없고
보아도 깨달을 수가 없다면

이것은  하나님과의 연결이
끊어진 영적인 병리현상이다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를 믿는 따른다고 해도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멀리하기 때문이라고

오늘 이사야의 말씀은
신앙의 병리들을
예리하게 진단한 후에
그런 증상이 오래되고 있다면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알기나 하느냐고 묻고 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고
그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신앙인들에게 이제 돌아와서
고침을 받으라고 소리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