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2절)

고난의 잔 지나가길
기도하신 주님
고뇌의 땀방울
겟세마네 흙속으로
스며드는 적막한 밤
무척 길었으리라

시험받고 낮아지는 광야
정말 진절머리 치며
이제 그만 벗으났으면
남은 간조한 길
아득히 멀기만 하구나

광야 지대는 빨리 벗어날 수록
좋다고 누가 말했던가
그런 길이 있기나 한 건지

하지만 난 미래를 소망한다
광야길 멀리서 보며
저 길 어떻게 지나왔는지
굽이굽이 흐르는 세월따라
어찌 견디어 냈는지
지내온 것 은혜라고
목놓아 울고 싶다
그렇게 울고 싶다
약속의 땅 밟을 때에